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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유료 / 10월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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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명) 「2019 창덕궁 달빛기행」


 □ (운영기간) 8.22.~10.27. / 40일(60회), 1회 100명

   ㅇ 1부제 : 2019. 8.22.(목)∼9.22.(일), 20:00∼22:00

   ㅇ 2부제 : 2019. 9.26.(목)∼10.27.(일), 1부 19:00∼21:00, 2부 20:00∼22:00


 □ 세부일정

구 분

행사일

하반기 일정

내국인

매주 목, , 토요일

* 8.22 9.22 기간 1부제 운영

* 9.26 10.27 기간 2부제 운영

외국인

매주 일요일

 

 □ (예매관련) 2019. 8. 14.(수), 오후 2시~

   ㅇ 인터넷 예매: http://ticket.auction.co.kr(내·외국인 포함), 1인당 2매

   ㅇ 전화 예매(☎1566-1369):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국가유공자


 □ (장소/참가비) 창덕궁 / 1인 30,000원


 □ 프로그램 소개

   ㅇ 야간기행: 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한 자연스런 창덕궁의 역사·문화·조경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야간 기행

   ㅇ 전통예술공연 관람: 전통예술공연 관람과 전통차 시식

   ㅇ ‘왕의 사계’를 주제로 한 그림자극 공연

   ㅇ 안내해설: 달빛기행을 위해 특화된 안내해설 제공

   ㅇ 관람동선: 돈화문 → 진선문 → 인정전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불로문 → 연경당 → 후원 숲길 → 돈화문

 

□ 문의처

   ㅇ 인터넷 예매‧전화예매 문의: 옥션티켓 고객센터(☎1566-1369)

   ㅇ 프로그램 관련문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진흥팀(☎02-3210-4804)



  ‘2019 창덕궁 달빛기행’은 상반기 행사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40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행사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60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빛기행’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을 위해 ‘달빛비누(천연비누)’와 ‘창덕궁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로 참여할 수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옥션티켓 ☎1566-1369)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과 전화예매(☎1566-1369)로 예매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 외국인은 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을 구분하여 프로그램 진행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입장한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선 후에는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의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9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210-4804)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선 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창덕궁은 조선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왕실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통해 우리의 궁궐이 품격 있는 문화유산에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주요 동선 소개]


창덕궁의 달밤을 거닐며 다채로운 왕실 이야기를 전문가의 해설로 듣는 달빛 산책, 그리고 전통차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청사초롱과 은은한 달빛 아래서 만나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은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더욱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숨은 감상 요인을 주요 동선을 통해 알아보자. 



 첫 번째 장소: 돈화문

  창덕궁 달빛기행의 첫걸음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敦化門)에서부터다. 한 조당 20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손에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겨있는 궁궐의 고요한 침묵 속을 헤쳐 나간다. 돈화문은 1609년(광해군 1년)에 새로 지은 것으로 현재 창덕궁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두 번째 장소: 금천교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금천교(錦川橋)는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태종 때 건축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금천에 비친 달을 벗 삼아 창덕궁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세 번째 장소: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서 왕의 즉위식, 조회, 외국사신의 접견 등이 이루어지던 정무 공간이다. 조선조에는 8명의 왕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올렸다


네 번째 장소: 낙선재

  낙선재는 헌종 13년(1847) 후궁 김씨의 처소로 지어진 뒤 덕혜옹주와 영친왕비인 이방자 여사가 거처하는 등 주로 왕실여성의 거주공간이 되어왔다. 조선왕실의 몰락과 궁중 여성의 한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아름답지만 슬픈 공간이다. 


다섯 번째 장소: 상량정

  낙선재 후원에 우뚝 서있는 육각형 누각으로 상량정에서 바라보면 남산타워와 함께 도심야경을 즐길 수 있다. 대금의 깊은 소리와 함께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여섯 번째 장소: 부용지

  부용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천원지방)’의 우주사상에 따라 조성된 왕실 연못이다. 이 부용지에는 보물 제1763호인 ‘부용정’이라는 亞자 모양의 정자가 반쯤 물에 떠 있듯 축조되어 있는데 한국 정자 건물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일곱 번째 장소: 불로문~연경당 일대

  불로문은 하나의 통돌을 깎아 세운 것으로 ‘늙지 않는 문’이라는 그 이름처럼 왕의 무병장수를 축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불로문을 지나면 애련지를 지나 연경당으로 들어가게 된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일반 양반가의 집을 모방하여 궁궐 안에 지은 120여 칸의 집이다. 고종과 순종 시절에 연회 공간으로 자주 사용되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는 이곳에서 전통차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입장하기 전에 전통 복식을 갖춰 입은 직원들이 접수를 도우며, 돈화문을 파수하는 수문장과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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