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30팀 모집 / 5.17까지 접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제 10회를 맞는 본 대회는, 현재까지 1,042팀(2,700여명)이 응모하고, 426팀(1,04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캔위성의 개념

ㅇ 캔 크기로 만들어진 모사위성으로 모델로켓 등에 의해 상공 수백미터에서 낙하시켜 임무 수행

※ 본 대회는 모델로켓을 활용한 캔위성 발사 및 운용으로 경연 수행

 

< 캔위성 모형(예시) >

이미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ㅇ 수행 가능 임무

- 고도, GPS 위치, 압력, 온도, 습도, 가속도 등 측정

- 지표면 영상 촬영

- 대기과학 정보 전송 등

 

ㅇ 캔위성 발사 및 운용 개념도

이미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팀 단위(학생 2~3명, 지도교사(보호자) 1명)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팀을 선정하여 체험캠프 소요 경비 및 캔위성 기본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뉘며, 팀 단위(학생 2~3명, 고등학생의 경우 지도교사 1명 포함)로 신청 가능하다.

 

ㅇ 슬기부·창작부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그 중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팀을 선발한다. 1차 선발팀에는 캔위성 기본키트를, 2차 선발팀에는 임무구현비를 추가로 제공한다.

 

■ 대회 내용

○ 체험캠프(체험부) : 캔위성 제작 및 우주개발 교육, 온라인 체험

○ 경연대회(슬기부, 창작부) : 캔위성 설계·제작 및 경연 평가

 

■ 참가 부문별 세부 내용

분 야 항 목	체험캠프	경연대회
	체험부	슬기부	창작부
대 상*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최종 선정규모	최대 30팀	최대 10팀	최대 10팀
팀구성	지도교사(보호자) 1명, 학생 2명	지도교사 1명, 학생 2∼3명	학생 2∼3명
형 식	온라인 실습	경연대회	경연대회
내 용	교육 + 위성제작실습 (기본키트제공)	교육 + 위성제작 (기본키트+창의임무)	교육 + 위성제작 (창의임무)
일정/장소	2021. 7. 24 /온라인	2021. 8. 4 ~ 5 /고흥 항공센터
포 상	수료증	상장 및 상금 (수상팀 대상)	상장 및 상금 (수상팀 대상)

*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대상에 준하는 자는 참여가능(상세기준은 대회 홈페이지 참조)

 

■ 접수안내

○ 접수방법 : 대회 홈페이지(http://cansat.kaist.ac.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접수기간 : 2021. 4. 12(월) ~ 5. 17(월)

 

 

□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http://cansat.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4월 12일(월)부터 5월 17일(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ㅇ 대회 관련 문의는 대회 주관기관인 KAIST 인공위성연구소 행정실(042-350-8613~4)를 통해 가능하다.

 

□ 최종 선발된 1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전남 고흥군 위치)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참여하며, 대회에서의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ㅇ 평가 결과, 부문별 최우수팀(각 1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우수팀(각 2팀)과 장려팀(각 2팀)에는 각각 KAIST 총장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이 상금 및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ㅇ 지난 해에는 반작용휠을 이용한 자세제어 임무를 수행한 충북과학고등학교 ‘깡통의꿈’팀, 정찰용 초소형위성 기술 실증 임무를 수행한 공군사관학교 ‘Sat-Afa'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캔위성 경연대회는 올해 제 10회를 맞는 대표적인 미래 우주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위성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