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 250명 모집 / 6.22까지 접수
□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지원자 중 총 250명을 선발한다.
○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 스펙 쌓기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 3년 동안 1,15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했다.
○ 만 19~39세의 서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여름학기 참여자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누리집(http://youth.seoul.go.kr)에서 6.15.(화) 9시부터 6.22.(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신청·접수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02-2133-4308), 프로그램 문의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02-719-6095)으로 전화하면 된다.
□ 2021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6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인생 설계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온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베이직 코스’는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후 자격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 ‘베이직 코스’는 진로탐색, 소그룹워크숍, 주제강연 등 기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감을 통한 마음치유 과정, ▴1:1 맞춤 운동을 알려주는 온라인 운동 수업, ▴현직 실무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지친 마음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글쓰기, ▴취미 교양 클래스 등 8개의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경험의 폭을 넓힌다.
□ ‘워크앤라이프 코스’는 직장인끼리 모여 건강하게 일하며 사는 법을 나누는 그룹 활동이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라이프’ 과정, 중간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업무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건강한 직장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을 다양한 직군의 또래 직장인과 함께 고민해본다.
○ 특히 올해에는 작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 중간관리자급 청년들이 직장 내에서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탐구하는 ‘리더십’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 오는 9월 가을학기(10월~11월 운영)도 여름학기와 동일한 대상과 방법으로 모집해 운영하여 더 많은 청년의 참여를 보장할 예정이다.
□ 서울시 조완석 청년청장은 “코로나19로 저성장과 양극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과 무기력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또래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나만의 로드맵과 자신감을 찾아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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