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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경찰·우정직 등 특정직 포함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 시험 관련 창구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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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시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단일 창구에서 응시원서 및 서류제출, 진행사항 확인 등을 한 번에 가능하도록 원서접수 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사처가 주관하는 5·7·9급 국가직 시험의 접수창구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내년부터는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사업본부 특정직 공개채용도 원서접수 등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해당 기관별원서접수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해 수험생들은 개별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고 응시원서나 증빙서류 등을 각각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인사처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사업본부와 협의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접수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직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험생누구나 편리하게 한 곳에서 응시원서 접수부터 가산점 등록·확인, 합격자 발표, 채용후보자 등록 등의 전 과정이 가능해진다.

 

인사처는 앞서 지난해부터 수험생 편의 증진 및 채용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1,800여 개 채용시험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채용 체계구축하는 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 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험생이 단일 누리집에 접속공개채용과 경력채용 정보확인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채용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 체계 단계별 구축계획]

1단계(‘23년) 2단계(‘24) 3단계(‘25년)
〈 경채 체계(시스템) 구축 〉
▸경채 원서접수 창구 신설
▸경채시험 온라인화 추진
〈 공채 체계(시스템) 고도화 〉
▸공채 원서접수 창구 일원화
▸공채시험 기능 고도화
(자격증 등 정보연계 확대, 각종 신청 온라인화 등)
〈 공채·경채 체계 통합 〉
▸ 채용시험 단일 누리집 구현
▸맞춤정보 제공 등 편의기능 강화

 

1단계로 지난해 부처마다 각각 원서접수서류제출, 검증 등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경력 채용시험 절차를 표준화했고, 원서접수 통합창구도 신설했다.

 

올해는 2단계로 국가직 공개채용시험에 대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통합하는 고도화 사업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격증, 어학성적 및 한국사 성적확인할 수 있는 유관기관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연계를 확대 수험생 본인의 가산점 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검증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다.

 

원서접수 누리집별수험생 가산점 자격 확인 절차가 다르고, 수험생이 직접 입력한 후 채용기관 담당자가 해당 기관에 공문을 통해 검증을 진행해왔던 기존의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내년에 진행되는 3단계는 1, 2단계에서 구축한 공채, 경채 채용 체계를 통합단일 누리집으로 표준화된 채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저작물은 인사혁신처 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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