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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발표자료

스텔라데이지호 선체 일부 발견, 항해기록저장장치(VDR)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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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ean Infinity사 심해수색 선박인 Seabed Constructor호는 2.14.(목) 현지시간 오전 11시 경(한국시간 2.14.(목) 21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한 후 심해수색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2.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하였습니다.

    * ROV의 촬영 시간 기준

     - 선체 : 19.2.17. 00:57 (현지시각), 동일 10:57 (한국 시각)

     - VDR : 19.2.17. 02:17 (현지시각), 동일 12:17 (한국 시각) 


  ◦ 이번에 발견된 선교는 스텔라데이지호의 본체로부터 이탈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재 본체 발견을 위한 수색작업 진행 중임.

  ◦ 선교 측면에 표시된 선박식별번호(IMO Number : 9038725)를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교로 확인됨. 

     ※ 선박식별번호(IMO Number)는 선박 등록 시부터 폐선 시까지 부여되는 선박의 고유 식별번호



□ 또한, 회수된 항해기록저장장치(VDR)는 현재 특수용액(de-ionized water)에 담아 Seabed Constructor호 내에 안전하게 보관 중입니다.

     ※ DI(de-ionized) water : 초순수(ultra pure water)로 불리며 관련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항해기록저장장치(VDR)의 부식방지를 위해 DI water 내 항해기록저장장치를 보관



□ Ocean Infinity사는 △선체 본체 발견, △미확인 구명벌 발견, △수중촬영을 통한 선체 상태확인 및 3D모자이크 영상재현  등을 위하여 심해수색 작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심해수색 일정

       - Seabed Constructor호는 2.14.(목)부터 10일 내외 1차 심해수색 실시 후 승무원 교체 등을 위해 2월 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기항 예정

       - 몬테비데오에서 재차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여 2차 심해수색(15일 내외) 실시 예정


□ 정부는 Ocean Infinity사가 심해수색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색이 종료될 때까지 동 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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